KT아이폰이 11월 28일 현장판매 후 12월부터 실제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아이폰을 출시 안하겠다는 의중을 내비친 SKT는 이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듯하다.

SKT를 통해 12월에 삼성에서 제조한 리모폰이 출시될 예정이다. 리모폰이 정식 펫네임은 아니고 기존에 윈도우폰, 안드로이드폰 같은 탑재OS로 부르는 OS브랜드네임같다. 리모는 삼성전자 및 그 외 글로벌업체가 컨소시엄을 형성해 개발한 RiMoOS를 지칭한다. 이 외에 내년 상반기에 SKT를 통해 출시 대기중인 외산폰만 4~5개 정도 되는것 같다. 먼저 모토로라 클리크가 출시될 가능성이 있고, 최근에 출시된 안드로이드폰인 드로이드도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됐었다. 또한 블랙베리 오닉스는 내년초에 출시계획이 있다고 밝혔으며, HTC히어로 제품도 출시할 수 있다고 한다. 그 외에 더 많은 폰을 준비중일테고 계획된것 중 취소되는것도 생기겠지만, 어쨌거나 평소에 국내시장의 휴대폰을 선호하던 SKT가 어쩔 수 없이 전략적으로 해외 핸드폰을 다량 수입할 계획인가 보다. 소비자는 앞으로 SKT 덕분에(?) 기존에 볼 수 없던 해외폰들의 자태를 감상할 날이 머지않아 올것 같다.

이러한 해외폰 러쉬는 KT의 아이폰 전략에 맞대응하는 고객세분화 전략이며, 기존보다 요금제를 낮추고 FMC를 FMS로 급조한 것 처럼 SKT는 KT에 계속 맞불작전을 펼칠것 같다. 앞으로 스마트폰 시장 주도권을 어느 이동통신사가 쥐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러한 치열한 경쟁속에 소비자는 웃게될 날이 꼭 오길 바란다.

Posted by 틱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