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삼성에서는 독자OS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그것은 기존에 여러 글로벌 업체들과 컨소시엄형태로 개발중이던 리모라는 리눅스기반의 OS라고 알려져있었다. 어제 그 실체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삼성은 독자OS를 "바다"라 명명하고, 12월에 SDK를 공개함으로써 많은 개발자의 참여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현재 삼성에서 출시하는 단말기들은 윈도우모바일비중이 높은 상태로 차후 안드로이드 및 심비안에 대한 지원을 넓혀나가겠다고 밝힌바 있다. 하지만 현재 바다를 공개함에 따라 이러한 전략 역시 수정되지 않을까 한다.

위에 삼성 스마트폰OS 그래프에 보면 현재는 윈도우모바일 비중이 매우 높다 하지만 앞으로는 윈도우모바일의 비중을 줄이고 타OS에 대한 탑재를 증가해 나가게 된다. 그런데 기타라는 항목에 비중을 보면 무슨OS인지 몰라도 비중을 빠른속도로 높여나가는걸 볼 수 있다. 그게 2010년부터다. 그렇다면 기타OS가 무엇일까? 아마 바다를 예상하고 준비한 계획이 아닐까? 물론 추측이다.

현재 바다가 리눅스기반인건 알겠는데 안드로이드같은 형태인지 아니면 멀티플랫폼용 미들웨어인지는 모르겠다. 안드로이드같은 형태일 가능성이 높을것 같다. 삼성의 경우 스마트폰시장에서의 강자로 발돋움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전략은 서비스와 소프트웨어시대가 개막했다는것을 방증한다. 삼성에서 취약하던 소프트웨어쪽을 이번 기회를 통해 강화하고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겠다는 포부는 국내시장에도 큰 영향을 끼쳐 국내 소프트웨어시장의 활성화도 같이 기대해볼만하다.

최근에 루머처럼퍼진 삼성SDS의 티맥스인수가 이것과 상관이 있을까? [현재는 음모론정도]
Posted by 틱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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